[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현대상선(011200)은 기업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관리절차가 개시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채권단은 채권금융기관 협약제정 및 가입, 채권행사 유예, 정상화 방안 수립관련 실사 추진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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