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는 중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상품성을 갖춘 전략형 모델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파트너사 협력 강화 등 종합적인 현지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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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합자 파트너인 베이징자동차그룹과 함께 베이징현대에 80억 위안(약 1조 5500억원)을 공동 투자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20종의 신규 모델을 중국 시장에 투입하고 연간 50만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가장 빠른 개발 속도와 우수한 배터리 공급망, 까다로운 전기차 소비자, 고도화된 혁신 생태계를 모두 갖춘 곳이 바로 중국”이라며 “현대차에 중국은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시장이다.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를 향해’ 전략을 바탕으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함께 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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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는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라인의 후드 디자인을 적용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하나의 곡선으로 이어지는 실루엣을 통해 독특한 비율감을 강조했으며, 후면부에는 얇은 리어램프를 좌우 끝에 가로로 배치해 날렵한 인상을 완성했다.
아이오닉 V는 전장 4900mm, 전폭 1890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900mm의 제원을 갖췄다. 1열 1078mm, 2열 1019mm의 레그룸과 1열 1502mm, 2열 1473mm의 숄더룸을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거주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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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성능 역시 강화했다. 세밀한 섀시 튜닝을 통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구현했으며, 차음 유리와 사이드미러 형상 최적화, 흡차음재 적용 등을 통해 고속 주행 시 풍절음도 낮췄다.
아이오닉 V에는 베이징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중국 배터리 기업 CATL과 협업한 배터리를 탑재해 CLTC 기준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멘타와의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V를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신규 전동화 SUV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고, EREV를 포함한 중대형급 전동화 라인업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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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ATL과의 배터리 기술 협력, 모멘타와의 ADAS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과 중국 시장 맞춤형 상품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리펑강 베이징현대 총경리는 “글로벌 전동화를 선도하는 중국에서 아이오닉 V 공개는 중국 시장에 대한 깊은 존중이자 미래에 대한 확고한 약속”이라며 “중국의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 달 3일까지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V를 비롯해 △비너스 콘셉트카 △어스 콘셉트카 △일렉시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9 △아이오닉 5 N 절개차 등 총 9대의 차량과 모베드 2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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