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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는 지난 1993년 미국에서 영업을 시작한 브랜드로, 유기농과 글루텐 프리(Gluten-Free·무글루텐) 재료를 주로 사용한 부리토와 타코, 볼 등을 판매한다. 이 프랜차이즈는 소비자가 직접 토핑을 고르는 방식으로 주문을 받는다.
나만의 타코를 만드는 방식으로 치폴레는 미국 투자은행인 파이퍼 샌들러 조사에서 지난해 상반기 미국 10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2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계약은 SPC그룹 오너가 차남인 허희수 부사장이 이끄는 쉐이크쉑 운영사 빅바이트컴퍼니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폴레가 한국을 아시아 첫 진출 거점으로 낙점한 것은 SPC그룹의 유통·운영 역량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치폴레는 현재 전 세계에서 38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서만 3770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다.
SPC 관계자는 “치폴레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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