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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올해부터 HMG경영연구원과 함께 발전전략 세미나를 공동 주최하며 업계가 직면한 핵심 이슈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보다 실질적인 솔루션을 공유할 계획이다.
안 이사장은 “정부가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차 특별법 등의 지원 정책 실행을 위한 기반을 계속 구축중이며, 더불어 통상환경 변화에 우리 기업들이 원활히 적응하도록 해외 판로 다변화 방안도 마련하고 있으므로 우리 부품업계도 자구적인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윤석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 팀장은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대미 무역관계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중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이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관세애로 대응체계 운영, 수출 다변화 및 친환경차·이차전지분야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리 부품산업계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관련기관들을 통해 다각적인 의견을 수집중이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