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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개 지역을 심사한 가운데 단수 지역은 2곳, 경선 지역은 4곳, 광주 서구갑은 전략적 판단을 위해 전략공천위원회로 이관하기로 했다.
김성환, 윤준호 후보자가 각각 단수 지원한 서울 노원병과 부산 해운대을은 심사 결과, 단수 후보로 선정됐다.
서울 송파을은 송기호-최재성, 울산 북구은 이경훈-이상헌, 충남 천안갑은 이규희-한태선이 경선 후보자로 결정됐다. 경선 방법은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50%이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백재욱-서삼석 후보자가 경선을 하며, 경선 방법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100%로 결정됐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이 종료되는 24일까지 후보 선출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경선은 22~23일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남지사 단일후보로 추대된 김경수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김해을과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된 양승조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천안병을 포함해 추가로 나오는 재보선 지역에 대해서는 물리적인 여건 등을 고려해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