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농식품부 차관보 주재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참석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한다.
주요 논의 현안은 확산 방지 고비를 맞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활성화, 산란계(알 낳는 닭) 농장의 올바른 살충제 사용 등이다. 농식품부가 올 2월 발표한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 계획을 지자체별 특성에 맞게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책 성공 여부는 일선 현장에서 직접 정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정책공유 소통을 활발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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