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선 기자]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한진해운(117930)의 자산 매각 작업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알짜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세계 2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의 자회사 TiL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한국 법원의 허가와 △미국 법원 승인, △항만청의 승인, △롱비치터미널 대주단의 동의 등 4개 조건이 전제돼야 한다.
서울중앙지법이 이날 오후 6시 두 업체 간 인수 계약을 허가함에 따라 나머지 3개 조건이 충족되면 정식 매매계약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MSC 측이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얼마에 인수하기로 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조건을 모두 충족한 후 계약 효력이 생기면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회생 절차 과정에서 매물로 내놓은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은 SM그룹의 대한해운이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절차는 내년 1월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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