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시장 점유율·마진 확대 ‘매수’ - 트루이스트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트루이스트는 월마트(WMT)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6달러에서 89달러로 높였다.

24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스콧 시카렐리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는 월마트가 “가격, 편의성, 다양한 제품 구성에 중점을 둔 덕분에 시장 점유율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광고와 같은 빠르게 성장하는 고마진 수익원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마진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여러 호재들이 결합된다면 역사적으로 훨씬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