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용 착한선물키트’는 목도리, 장갑, 수면양말, 담요 등 월동용품을 담은 꾸러미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5백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구매, 현장에서 제작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김미숙 서울 사랑의열매 강북구나눔봉사단장, 박용옥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각 동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선물키트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 선물키트는 저소득 이웃 200명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2017 나눔캠페인 강북구 지역배분금을 강북구에 전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강북구 배분금은 신청사업 3600만원, 월동난방비 6500만원 등 총 총 1억 108만 4000원에 이른다.
박겸수 구청장은 “올 겨울에도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동네방네]강북구 "간판 바꾸니 환해진 거리"
☞ [동네방네]강북구, 난치병 어린이 329명에 10억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