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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린이날 당일에는 공휴일임에도 서울 전역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일제히 문을 열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맞이한다. 마술 공연, 클래식 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도 시설별로 다채롭게 준비 중이다.
무료 이용이 가능한 서울형 키즈카페 약 60여 개소도 어린이날 당일 무료 개방한다. 무료 이용이 어려운 시설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555명을 추첨해 ‘서울형 키즈카페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주말에 야외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놀이공간인 ‘여기저기 키즈카페’는 2~3일에 운영되는 11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공원·광장 등 도심 야외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열린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 키즈위크’ 기간에 맞춰 서울의 대표 녹지 공간인 서울숲(실외)과 서울식물원(실내)에 새로운 서울형 키즈카페도 각각 문을 연다.
서울숲에는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새로운 유형의 숲속 야외 놀이공간인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일인 5월 1일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도 실내 서울형 키즈카페(서울식물원점)이 4월 28일 새롭게 문을 연다.
서울시는 민간 키즈카페 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발행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올해 2차분 15억원을 특별 발행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캘리클럽, 뽀로로파크 등 서울시내 62개 민간 인증 키즈카페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서울시 대표 어린이 전시체험·교육 시설인 ‘서울상상나라’는 ‘서울 키즈위크’를 맞아 로비를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특별전시 ‘놀이의 가능성: 보다’를 개최하고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서울 곳곳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서울 키즈위크’를 준비했다”며 “공공과 민간, 도심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놀이·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