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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지름 600㎜ 크기 상수도관 2개를 잇는 이음새 부분에서 물이 흘러나왔고, 남구 백운·월산·봉선동과 서구 양동 등 8000여 세대가 단수를 겪었다.
단수 조치는 복구 작업이 마무리된 이날 오후 2시께 해제됐으나, 일부 세대에서는 탁한 물이 나와 민원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접수되기도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구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당 1.5L 생수 6병을 지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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