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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특히 심도있게 논의된 대목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다.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하교 시간이 오후 1~2시 정도, 고학년은 오후 3시가량인데 유치원 하원 시간(4~5시)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고 이 때문에 아이 돌봄을 위해 일을 그만두는 사례가 많다는 게 민주당의 문제의식이다.
한 원내대변인은 “적게는 2시간, 많게는 3~4시간의 돌봄공백을 부모들이 갑작스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고, 이 때문에 휴직을 하는 사람도 많다”며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발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징병제인 군 제도의 개선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 원내대변인은 “징병제가 맞는지, 모병제가 맞는지 하는 논의가 상당히 많다”며 “한국형 군 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회의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자산 양극화와 인구절벽, 불균형 등 키워드를 주요 과제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