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북한 청년학생들은 10일 오후(평양시간 오후 7시)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무도회(야회)와 횃불행진을 시작했다. 노동당 제7차 대회의 폐막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금부터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 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청년전위들의 횃불행진을 실황중계해 드리겠다”며 행사를 중계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김일성광장에서 당 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수뇌부와 군중 10만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