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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HMI 솔루션인 위맥스(WeMX)를 활욯나 홈 IoT는 현재 납품 전 기능 검증을 진행 중이다. 호텔측에서 요구하는 작화에 대한 테스트 단계로 현장 확인이 마무리되면 HMI가 설치될 예정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다수 호텔과 숙박체인에서도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위맥스는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직관적인 화면을 구현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기존 제어기기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HMI 패널을 통해 이용객들이 손쉽게 조명, 냉·난방기, 커튼 등 실내 설비를 제어할 수 있다. 외부온도, 지역별 날씨, 각종 호텔 내 편의시설 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알람, 인터넷 접속 같은 부가기능도 탑재됐다.
이현진 대표는 “제조업뿐 아니라 에너지 산업, 피부·미용 분야, 유통 등으로 시장을 넓히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올해 HMI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올해 위맥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위맥스 2016’을 출시해 HMI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위맥스 2016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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