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비상임위원에 황태희·최한수...경제·법학 전문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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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I 2026.03.13 13:00:17

조성진·오규성 후임, 임기 3년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비상임위원으로 황태희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54)와 최한수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부교수(53)를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황태희(왼쪽)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와 최한수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부교수.(사진=공정위)
황 신임 비상임위원은 2007년 독일 마인츠대에서 경제법 분야로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국경쟁법학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공정위에서 공정거래정책자문단 자문위원과 표시광고심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공정거래조정원에선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 조정위원 등으로 경험을 쌓았다.

최 신임 비상임위원은 2014년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지냈다.

그는 응용미시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자로서 한국경제학회 및 한국법경제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또 참여연대와 경제개혁연대에서 경쟁법 및 소비자 보호 분야 연구와 관련해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인사는 조성진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와 오규성 전 비상임위원의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다.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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