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를 KBS 보궐이사로 임명했다. KBS 이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이 기자는 부산 출생이며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월간조선 기자를 지냈다. KBS 이사회는 여권 인사 6명 대 야권 인사 5명으로 여권 우위 구조가 됐다.
KBS는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KBS 사장 후보를 정하기 위한 표결에 나설 전망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