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인, 모교 대진대 찾아 인사

정재훈 기자I 2020.05.13 17:44:10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최춘식(포천시·가평군) 당선인이 13일 오전 모교인 대진대를 찾았다.

이면재 대진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원들은 동문인 최춘식 당선인을 환영하고 축하했다.

모교를 방문한 최춘식 당선인과 이면재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진대학교)
최 당선인은 “94년도에 부푼 꿈을 안고 학업에 매진하기 위해 학교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부터 당선인이 된 지금까지도 대진대학교에 대한 애착이 크다”며 “재학 시절 배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정치인으로서의 소양과 덕목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된 만큼 앞으로 대진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면재 총장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최춘식 동문에게 대진대학교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며 “포천시와 가평군의 발전 및 국가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춘식 당선인은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위로 전역한 뒤 1994년 대진대 글로벌경제학과로 편입해 1998년에 졸업했다.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장과 포천군의회 의원, 제9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수석 부대표,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포용력있는 원만한 성품으로 40여년 간 지역사회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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