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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 해군성은 홈페이지에 칼빈슨함 전단과, 호넷 전투기, 슈퍼호넷 전폭기가 이륙하는 모습 등이 담긴 한미연합 해상훈련 영상을 올렸다. 최근 추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위협을 고조시키는 북한을 억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동해에서 진행 중인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는 미군 측에서 칼빈슨호와 웨인 메이어함 등 구축함 세 척, 유도미사일 순양함인 레이크 챔플레인함을 동원했다.
칼빈슨함에는 F/A-18 슈퍼호넷 전투와 EA-18G 그라울러 전자전 공격기,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H-60 시호크 헬기 6대 등이 탑재됐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한국형 구축함 양만춘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