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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고양산업진흥원, 고양 산업역량 성장에 첨단기술 접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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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9.30 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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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첨단기술 실증·사업화 지원 및 투자 활성화 MOU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고양시 산업 성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킨텍스는 30일 고양산업진흥원과 고양특례시의 첨단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첨단기술 실증·사업화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민우 대표이사(왼쪽)와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킨텍스)
이민우 대표이사(왼쪽)와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킨텍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유망 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 유치 연계 지원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첨단기술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4대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킨텍스는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기업이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맞춤형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유망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양산업진흥원은 참여기업의 육성과 투자 유치 네트워크 접점을 마련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지역 첨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고양특례시가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앞서 킨텍스는 정부가 주관하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건물 에너지 관리 실증 사업과 AI 기반의 화재 징후 조기 감지, 전시장 바닥 라인 마킹 솔루션 등을 활용해 스마트 전시 인프라 구축 등 주요 AI 기반 실증 지원 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돼 테스트베드로써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킨텍스는 축적된 국책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내 혁신기업들의 기술 사업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뒷받침 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역량있는 첨단 기업들이 고양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국내외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킨텍스와 함께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대규모 시설과 전시 플랫폼을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적극 개방해 혁신 기술의 현장 실증을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며 “고양시가 첨단 산업의 중심이자 자족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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