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원하는 곳에 더 많은 집 빠르게 공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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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5.09.19 18:00:00

‘모아타운 1호’ 강북구 찾은 오세훈
“1호 사업지 차질 없는 사업 추진”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울 강북구를 찾아 많은 주택을 더 빠르게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명예시장 위촉식 및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 시장은 19일 오후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찾아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하는 곳에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이 찾은 강북구는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재개발이 시급한 ‘주거지 대개조’를 상징하는 지역이다. 현재 강북구 내 32곳, 196만㎡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향후 약 4만 3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업성이 부족해 정비사업이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에 사업정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을 통해 용적률이 10~20%까지 증가하며 사업 여건이 개선,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총 23곳 중 6곳은 사업성 보정계수 최대 2.0을 적용해 기존 계획 가구 수가 1만 2562가구에서 1만 3653가구로 1090가구가 증가하는 효과를 누렸다.

아울러 노후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재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을 모아타운·모아주택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강북구에서는 모아타운 9곳이 추진되고 있으며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인 번동 429-114번지 일대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오 시장은 자양 4동을 시작으로 목동6단지, 문정동 미리내집, 현저동 모아타운, 백사마을 등 이날까지 10번째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모아타운 1호 사업지인 번동 사업지에 대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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