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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열병식에 “당국서 열심히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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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3.02.09 17:12:58

김주애 후계자설엔 말 아껴…“정보사항”
“중국인 단기비자 중단 해제, 한중 협의 중”
‘野추진 방송법’ 거부권에 “일방적 처리 법안에 비판”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9일 북한이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고체연료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한 데 대해 “당국에서 열심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75주년인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서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 붉은기중대 조선인민군’이라고 새겨진 깃발을 들고 분열행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전날 밤 치러진 북한 열병식 관련 질문에 “어제 우리가 중앙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며 당시에도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또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딸 김주애에 대한 후계자설을 두고서는 “정보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아울러 정부가 조만간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풀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규제를 해야 할 때는 합당한 기준에 따라 규제하는 것이고, 풀어야 할 때는 기준에 맞으면 풀 수 있는 것”이라며 “한·중 두 나라에서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르면 10일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통령의 법률 거부권 행사를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코멘트는 적절치 않다”면서도 “국회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되는 법안에 대해서는 정부에선 비판적 입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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