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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은에 따르면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임광규 부장(2급)을 금융안정국장으로 임명했다. 2급 부서장으로 발탁 인사라는 평가다. 발령 일자는 오는 2일부터다.
장정수 전 금융안정국장이 이날부터 금융안정·결제 담당 부총재보 승진하자 임 부장이 시차 없이 국장 임무를 맡아 수행하게 됐다. 서울 집값 급등으로 가계부채 급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데다, 금리 인하기를 맞아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관리·감독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한 원포인트 인사다.
임 국장은 금융안정국 내 여러 팀과 부서를 거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소위 ‘금안통(通)’이다.
한은 관계자는 “임 신임 국장은 금융안정 분야에서 깊이 있는 식견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일 처리가 빈틈 없고 내부 소통에도 힘써 선후배들 간 신망이 두텁다”고 전했다.
임 국장은 1972년생으로,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금융안정국에서 가장 오래 근무했으며, 안정총괄팀장에 이어 금융안정기획부장을 역임했다. 금융시장국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 근무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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