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배터리 산업 분야별 전주기 분과위원회 9개를 구성해 2028년까지 총 24종의 표준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차세대 전지 소재 표준 확대 △화학·전기화학적 분석법 표준 고도화 △응용 분야별 시험방법 표준화 △사용 후 전지 잔존가치 등급화 △재활용 소재 코드화 △사용 후 전지 위험도 분류 및 운송 지침 등이다.
우수한 성능과 높은 안전성을 갖춘 고품질 배터리 사용 시장 환경을 조성하려면 표준 개발과 대상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는 “국가기술표준원과 업계 간 협력을 통해 표준 개발 및 추가 수요발굴을 진행해 K배터리 표준화 전략 마련의 기초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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