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국혁신당 재·보궐선거기획단에 따르면 장 전 교수는 이날 결선투표에서 정광일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에 맞서 승리해, 영광군수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3인 이하 경선 후보자 선거구는 결선을 실시하지 않고 4인 이상의 경선 후보자 선거구에 대해서는 1차 여론조사 결과상 과반 후보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 영광군수 후보로는 장 전 교수와 정 수석부위원장, 오만평 전 경기도 의원과 정원식 여성항일운동연구소장이 지난 9~10일 국민 경선을 치렀다.
10·16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6~27일이며, 선거운동은 내달 3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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