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암호화폐 관련주는 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대비 1.33% 올래 6만2730달러선에서 거래되며 하반기에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은 5% 상승해 6만 2천달러를 넘어섰다. 3월 이후 6만~7만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조정 후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3% 상승해 229달러 선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9% 상승해 1404달러 선에서, 클린스파크는 6.6% 상승해 17달러 선에서, 라이엇 플랫폼의 주가는 5% 상승해 9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