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코카콜라(KO)는 30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코카콜라는 주당 72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70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113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10억 1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인수, 매각, 외환 효과 등을 제외한 매출 성장률은 11%를 RLFHROGtKE.
회사는 2024년에 8~9%의 유기적 매출 성장세를 기대한하며, 전체 매출은 4~5% 성장을 전망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상향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유기농 제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또, 코카콜라는 강력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특정 시장에서는 가격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환율 변동으로 주당순이익의 8~9%의 역풍이 예상된다고 경계했다.
코카콜라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보합권을 유지하며 6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