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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벽에 남겨진 칼자국을 보니 정확하게 가로로 오른쪽이 살짝 올라간 각도였다”며 “정확하게 그 각도였다. 연습을 그렇게 열심히 한 것 같다.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전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유튜브 방송은 이날 공개된 것으로, 구독자 66만명의 유튜버는 “이 대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의 부동산 사무실 안팎에서 수백 차례 범행 예행연습을 한 흔적이 발견됐다”며 김씨의 사무실 벽에 남겨진 흉기 흔적 영상을 공개했다. 이 유튜버는 “한쪽 벽에 콘크리트가 깨질 정도로 반복해 휘두른 흉기 자국이 고스란히 남았다”며 “철거된 사무실 소파 등받이 뒤에도 비슷한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