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은 경기도와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연장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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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경기도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공동연구 용역을 발주했고 9월 27일 수요 및 비용분석, 경제성 분석 등 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를 통한 최적의 노선 안을 마련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용역 결과 일산역~중산지구 사이 산들마을사거리를 거치는 연장노선이 경제성을 확보해 반영됐다.
홍정민 의원은 “킨텍스역과 일산역, 산들마을사거리역, 중산지구역 등이 모두 대안에 포함돼 교통 여건 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다”며 “주민 편의를 위해 예비타당성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