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에 크고 작은 맛집과 카페들, 다양한 리빙숍과 액세서리 숍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여기서 ‘준에이치’ 금속공예공방을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배준희 대표를 팩토리시크릿에서 만났다.
배대표는 “금속공예의 매력은 단단한 재료에 열을 가해 부드럽게 만든 다음 망치질을 하고 구부리는 작업을 통해 자기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단단한 금속을 다루는 만큼 인내와 끈기를 요하지만 그만큼 성취감이나 만족감은 크다”며 미소를 드러냈다.
또한 “함께 좋은 것들을 나누고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발전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