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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찰은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시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되는 과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45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올해에는 ‘2017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박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및 도쿄 지역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봤다. 또 김범성 히로시마 공대 교수를 초빙해 일본의 노벨 과학상 수상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