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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학교 측은 박람회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직업세계관과 학과체험관, 특별관 등의 부스에서 진로진학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직업세계관에선 진로진학 인터뷰 게임인 ‘포워드(Forward)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찾기 게임이 진행된다. 학과체험관에선 아동학과와 교육학과 등 서울여대 10개 학과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별관에선 이순주 입학사정관의 ‘변화하는 대입트렌드 마주하기’와 정인재 GK융합지식연구소 대표이사의 ‘미래직업특강’을 들을 수 있다. 또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중·고교 정보보호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는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엔트리를 활용한 햄스터 로봇 이동 사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여대는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제 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서울과 경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중학생 148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