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신임 연구부총장은 서울대에서 금속공학 학사와 석사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에너지·신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1995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며 에너지환경대학원(그린스쿨) 원장,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장, 융합연구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30여년간 태양광 분야 연구와 국가 연구개발(R&D) 행정 분야에서 활동하며 310편의 SCI급 논문과 144건의 특허를 창출하는 학문적 성과를 거뒀다. 과거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부) 태양광사업단장을 역임하며 116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을 총괄해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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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DGIST 연구부를 ‘MIT 링컨 연구소’와 같은 국가 전략 기술의 핵심 심장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대학 학사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융합연구원의 실증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한 ‘듀얼 엔진(Dual-Engine)’ 연구팀 체계를 구축해 실전적인 대형 연구 사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 신임 부총장은 “연구자들이 온전히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행정 절차를 도입하는 등 현장 중심의 혁신을 이끌겠다”며 “DGIST가 세계 과학계가 주목하는 명예로운 연구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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