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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박영선을 살펴봐달라. 박영선, 국회의원 시절 재벌개혁, 중소기업 지원, 근로자 보호에 앞장섰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생산해 백신접종 효율을 크게 높였다. 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확실하게 준비해 소상공인 지원 빠르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춘을 살펴봐달라. 김영춘, 인기 있는 서울 국회의원 계속할 수 있었지만, 노무현의 뒤를 이어 고향 부산에 도전했다. 3번이나 떨어지면서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가덕 신공항은 김영춘의 집요함으로 180석 여당이 움직여 추진된다”고 전했다.
홍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 “서울의 미래를 위해, 서울시 대전환을 위해 성공한 장관, 실력 있는 행정가 박영선이 필요하다”면서 “남은 선거 운동 기간, K-행정의 주역 박영선 후보의 전문성과 능력을 서울시민께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다.
또 “오전 내내 서울 송파와 구로를 오갔다. 이제 부산으로 간다”면서 “간절하고 겸손하게 국민들 찾아뵙겠다. 제가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2009년 선거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도 페이스북을 이용한 홍보에 나섰다. 우 의원은 “민주당이 미워도 김영춘을 미워하진 말아달라”면서 “민주당을 원망해도 좋지만 그렇다고 부산이 이명박의 길을 가게 둘 순 없다”고 호소했다.
또 “앞으로는 ’김가덕‘답게 가덕도 활주로가 닳도록 비행기가 뜨도록 만들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반대를 뚫고 항만·철도·공항을 잇는 트라이포트 완성을 위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가장 앞장에서 통과시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