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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공공빅데이터 활용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 개최

오희나 기자I 2020.11.05 17:36:37

복지분야 다양한 일자리 창출·창업 아이디어 발굴
오는 30일까지 공모..연말 시상 계획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동국대는 민·관협력으로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동국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공동주관한다. 그리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후원하는 등 공공과 민간 협업으로 복지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 국민 대상으로 복지분야 공공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복지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뉴딜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함이다. 또한 복지 분야 빅데이터와 융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 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 등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정보원이 제공하는 사회보장정보 통계데이터 등을 활용하거나, 해당 데이터와 융합가능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 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다. 국내 거주하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오는 30일 까지 공모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인터뷰·발표심사를 거쳐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익성·혁신성·데이터 활용·융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및 입선 등 총 16팀(명)이며, 대상은 1팀(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2팀(명)에게 각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동국대학교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및 정보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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