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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인터파크에서 예매하세요~

김현아 기자I 2017.04.25 16:36:59

레저&테마시설 입장권 온라인 총괄 판매 대행 맡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콘도미니엄 단독 프로모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터파크와 제주신화월드는 25일, 인터파크 ENT 부문 오승욱 전략사업 본부장(상무, 사진 왼쪽), 투어 부문 이기황 국내사업 본부장(상무, 사진 오른쪽)과 제주신화월드 제이리(Jay Lee) CEO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에서 여행 상품 개발 및 입장권 판매, 제휴 마케팅 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터파크(대표이사 이상규)가 제주도에 조성중인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전략적인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인터파크(108790)는 제주신화월드와 25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에서 리조트 및 호텔 객실 및 패키지, 테마시설 입장권 온라인 판매 등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갖고 관광객 유치 및 편의 제공, 제휴 마케팅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250만㎡의 부지에 건설 중인 최고급 프리미엄 복합리조트로 콘도미니엄, 호텔,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스트리트, MICE 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K-POP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으로 조성된다. 복합리조트로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다.

호텔 및 리조트는 총 2300 객실 규모로 조성되며, 테마파크는 280,000㎡ 규모의 7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제주신화월드는 MOU 체결 당일인 25일 3개의 침실과 풀옵션 가구를 갖춘 344실의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객실을 갖춘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개장했으며, 오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테마파크, YG엔터테인먼트 센터, 워터파크, 제주 최대 규모의 리테일, F&B 시설, 호텔과 MICE 시설 및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개장할 예정이다.

인터파크는 이번 제주신화월드와의 객실 및 입장권 판매로 2018년부터 연간 약 100억원 이상 규모의 거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의 소유 및 개발 주체인 란딩그룹 앙지혜 회장은 “2600만 회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예매 시스템, 여행 상품 개발 능력을 갖춘 인터파크와 함께 파트너를 맺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휴식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휴양 리조트로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제주 관광산업 부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욱 인터파크 전략사업본부장은 “제주 최고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객실 및 테마시설 입장권 온라인 판매 파트너로서 신화월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숙박 예약 및 입장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의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온라인쇼핑몰을 비롯해 인터넷서점, 온라인 여행사, 티켓 판매 대행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2002년 월드컵 입장권 티켓판매대행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관리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업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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