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고용노동부는 ‘제1회 청년정책 취업수기공모전’ 수상작 14편을 21일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정책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거나 취업활동에 적극 나선 사례들을 모집했다. 59편이 응모한 가운데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 등 14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은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민다솜씨의 ‘저마다의 추상화가’를, 최우수상은 청년 일자리정책을 활용한 해외 취업활동 이야기를 담은 김영훈씨의 정부 청년정책으로 개화하다! 나의 청춘 STORY’가 각각 선정됐다.
민다솜씨는 “보이지 않는 앞날에 불안하고 답답했던 일상에 청년일자리 정책(취업성공패키지)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침반이 됐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은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입상은 10만 원의 상금을 준다. 고용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모아 ‘청춘의 도전, 이야기로 쓰는 청년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고, 대상작은 웹 드라마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상작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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