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선 기자] SK(034730)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고풍스러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구름에 추억담기 스냅사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통 리조트 ‘구름에’는 유실 위기의 경북 안동의 고택을 되살려 조성한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이다. 고풍스러운 고택의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춘 격조 있는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휴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최근 가족 행사 장소로 전통을 살린 장소가 주목 받음에 따라 ‘구름에’에도 돌잔치와 가족 사진 등 특별한 행사를 위해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패키지는 숙박 인원에 따라 가족이 머무르기 좋은 △대가족 계남 패키지 △대가족 칠곡 패키지 △소정자 패키지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패키지 모두 숙박료 할인과 함께 프리미엄 스냅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냅사진 서비스는 돌잔치, 웨딩, 가족, 커플 등 컨셉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 촬영에 필요한 소품이나 의상 등은 방문객이 원하는 경우 안동에 위치한 전문 업체와 연계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주중가·주말가)은 대가족 계남 패키지가 99만원·119만원, 대가족 칠곡 패키지 88만원·103만원, 소가족 정자 패키지 55만원·61만원 수준이다.
모든 패키지에는 △10~15% 숙박료 할인 △고급사진(5x7cm) 인화 50장 △사진보정 100장 △원본 200컷 이상 △보정사진 및 원본CD △고급사진 보관함 △소액자·중액자 각 1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은 “풍경과 소품이 모두 멋진 배경이 되는 ‘구름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남과 다른 멋진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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