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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중, 삼중 규제로 집값은 폭등했고 전세는 사라졌으며 월세는 서민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치솟았다”며 “대출까지 틀어막아 집도 사지 못하고 팔지도 못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은 집 가진 국민들을 마귀라고 부르며 악마화해 놓고, 정작 본인은 일반 국민은 상상하기 어려운 편법을 동원해 집을 팔았다”며 “등기부등본을 보면 나쁜 정보가 다 들어 있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국세청은 언론을 보니 문제가 없다고 조사도 하지 않는다”며 “대출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현금 부자와 채무과다자는 두 달 전 국세청이 발표한 세무조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달 전 발표한 세무조사 대상과 정확히 들어맞는 사안이 바로 이번 사안 아니냐”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부동산 토론회가 열린다”며 “굳이 볼 필요가 있겠느냐. 국민들은 대통령과 매수인이 도대체 어떤 관계인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 매수인이 누구인지 밝히는 것이 그나마 최선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집 사기 어려운 시대에 조건 까다로운 집을 어떻게 살 수 있는지, 그것도 불법이 아니라고 한다. 국민 여러분도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비꼬았다.
신 수석최고위원은 “29억원짜리 집을 9000만원만 내고 사는 방법”이라며 “유튜브로 만들면 금방 수십만 조회 수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해당 규모에 대해 “청와대에서 모든 수치를 정확히 공개하지 않아 언론 보도 등을 참고한 것으로, 실제 수치는 다를 수 있다”고 별도로 설명했다.
이어 “셀러 파이낸싱 방식이라 불법은 아니라고 한다”면서도 “일반인은 상상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재건축 고시를 앞둔 아파트를 거래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는데 이것도 상식적이지 않다”며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던 국민들은 허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신 수석최고위원은 “오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어떤 해명을 할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은 집을 산 사람이 누구인지, 이자는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이런 거래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과연 실용인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원내 차원에서도 이와 관련한 부동산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미애 정책위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의 기상천외한 아파트 매매는 정권 부동산 정책의 자기모순을 스스로 드러낸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내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아울러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제2차 부동산 협의회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집을 사고팔 수 있는 상식적인 대한민국을 국민의힘이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토]국민의힘, '국조특위-선거관리 개혁특위 연석회의'(사진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30076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