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 日 고교 교사 50명 초청 교류사업

김소연 기자I 2025.08.18 16:22:38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고등학교 교사 50명을 한국에 초청하는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각지에서 선발된 고교교사 50명이 1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협)
이번 사업에 일본 각지에서 선발된 고교교사 50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방문, 국회 견학, 산업시찰, 문화 체험,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은 환영리셉션 개회사에서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양국 교사들의 인연이 양국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본 교사단은 방한 기간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면담을 갖고, 인천국제고와 서울이대부속고 교육 현장을 방문한다. LG사이언스파크와 도레이첨단소재, 롯데그룹 상전 신격호 기념관 등을 방문한다.

21일에는 한일경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준비한 음악회에 참석한다.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양국의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공예 체험과 야구장 치맥(치킨과 맥주) 체험, 국내 석학의 인공지능(AI), 저출산·고령화 시대 관련 강연도 듣는다. 이날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AI 시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조민효 성균관대 교수가 양국의 공통 문제인 ‘저출산·고령화’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재단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미래 관계를 조명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미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