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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조업 AX 확산 논의…관계부처 합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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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I 2025.07.16 16:00:00

산업부, '제조AI 확산 TF'도 발족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 8층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AI대전환(AX) 방안 논의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 8층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AI대전환(AX) 방안 논의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산업부)
이번 회의는 AI를 제조·생산 현장에 접목해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AI에 대한 수요를 대대적으로 확산함으로써,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부처들은 각 소관 분야에서 제조업 AX와 관련된 추진 현황과 현장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부처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은 “제조업의 AI 전환은 한 부처만이 주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부처간에 긴밀히 협조할 때에 가능하다”면서 “제조업 AX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결집해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제조업 AX에 대한 관계부처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부내에 ‘제조AI 확산 TF’도 발족했다. TF는 과장급 AI 전문가 3명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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