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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美수송사령관 접견…연합 수송훈련 정례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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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25.06.09 17:41:59

리드 사령관 방한, 13년만의 미 수송사령관 합참 방문
"연합수송지원태세 강화로 전쟁 지속 능력 보장"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김명수 합참의장이 9일 서울 용산구 합참을 방문한 미국 수송사령관 랜달 리드(Randall Reed) 공군 대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정세와 연계한 양국 간 수송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김 의장은 “한미동맹은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강력한 동맹이자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핵심축”이라면서 “러·북 협력 확대에 따라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및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합방위태세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과 리드 사령관은 유사시 미 증원전력의 신속한 한반도 전개를 보장하기 위한 한미 수송분야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한미 연합 수송훈련 정례화를 통한 수송자산 상호운용성 강화와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연합 수송 지원 태세 완비 등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리드 사령관은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 동맹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군수 관련 상호운용성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방한했다. 미 수송사령관의 합참 방문은 2012년 이후 13년 만이다.

랜달 리드 미 수송사령관이 합참 방문해 방명록을 쓰고 있다. (사진=합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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