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쯤 쇠구슬로 인해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를 접수 후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난 상태였다.
이후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A씨가 택배 기사라는 점을 확인 후 차량을 조사했으며, 신고 지점에서 1㎞ 가량 떨어진 곳에서 그를 발견해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를 포함,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노원경찰서, 2일 새벽 택배기사 40대 남성 체포
전날 새총으로 쇠구슬 쏴 유리창 파손한 혐의
CCTV 통해 특정 후 체포…"자세한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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