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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매실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1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오는 11일부터 매실 소비촉진 상생 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행사물량 5만박스를 소진할 때까지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매실 5·10kg을 박스당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물량이 한정돼 구매 전 하나로마트에 행사 물량 보유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변함없이 매실 생산농가를 위해 후원하는 CJ제일제당, 지자체 관계자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실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