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접수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한국감정원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부동산개발 전문인력(변호사·회계사·공인중개사 등)이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신청서 양식은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26일까지다. 사전교육은 6월15일 부터 6월 26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으로 10일간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부동산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