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이날 오전 3시 16분께 인천시 중구 송월동 아파트 거실에서 반려견을 죽이고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이불과 거실 바닥 일부가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화기로 불을 끈 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명피해 발생 안 해
이불·거실바닥 일부 타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예정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