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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는 한 웹사이트에 올라온 게시글을 본 뒤 혹시 모를 테러 가능성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사이트에는 이날 오전 8시15분께 ‘안우진 ○○에 염산을 뿌리기 위해서 2년을 기다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시됐다. 현재 해당글은 삭제된 상태다.
동탄경찰서는 신고 접수한 뒤 관할 경찰서인 미추홀경찰서로 사건을 인계했다.
경찰은 안우진 선수에 대한 신변보호를 위해 경찰관을 10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우진 선수에 대한 신변보호를 위해 경찰관을 배치했다”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