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20일 코넥스 시장에서 11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49개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조사됐다. 이중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되지 못했고 111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5개, 하락한 종목은 56개, 보합은 4개 종목으로 나타났다. 대주이엔티, 빅텐츠, 굿센, 옐로페이는 상한가까지 올랐고 에스엠비나, 크로넥스, 태양기계는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다.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5억9000만원 감소한 31억8000만원으로 집계됐고 거래량은 28만주로 전 거래일 대비 10만3000주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1억5830만원을 기록했고, 그 뒤를 카이노스메드(6억4550만원)와 다이노나(2억820만원) 순으로 이어졌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50만원, 253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174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1억2920만원 순매도 흐름을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893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8억원이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툴젠(5600억원), 지노믹트리(4306억3000만원), 노브메타파마(2977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