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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명품오미자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성료

최성근 기자I 2016.10.25 17:32:3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인제명품오미자사업단은 지난주 18일 화요일 인제스피디움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제명품오미자 서포터즈 1기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인제명품오미자사업단은 25일 “강원도 인제지역의 특산물 오미자를 알리기 위하여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홍보단을 모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발대식 행사는 오미자사업단 소개와 인제명품오미자의 효능, 서포터즈의 역할 및 미션 안내, 질의응답, 오미자청 담그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텔 뷔페에서 점심을 가진 후 오후에는 귀둔리 오미자농장을 견학했다.

업체 측은 “이날 참석한 서포터즈는 전국 각지에서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참가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개월간 인제명품오미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홍보단에는 2개월 동안 인제명품오미자 신제품이 제공되며 활동기간 종료 시 홍보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대상 2명에게는 김치냉장고, 우수상 4명에게는 무선전기청소기 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오미자는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친근한 열매식물이며 산골짜기 전석지에서 군총을 이뤄 자라는 식물로 열매가 8, 9월에 홍색으로 익는데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오미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 하며 그 중에도 신맛이 가장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은 “인제명품오미자 서포터즈 1기의 홍보활동으로 오미자를 설탕, 꿀 등으로 담아서 숙성시켜서 먹는 방법과 냉오미자차, 오미자 수박화채, 오미자 약밥 등 오미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먹는 방법과 건강에 도움되는 효능 및 자세한 정보들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에게 전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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