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명품오미자사업단은 25일 “강원도 인제지역의 특산물 오미자를 알리기 위하여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홍보단을 모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발대식 행사는 오미자사업단 소개와 인제명품오미자의 효능, 서포터즈의 역할 및 미션 안내, 질의응답, 오미자청 담그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텔 뷔페에서 점심을 가진 후 오후에는 귀둔리 오미자농장을 견학했다.
업체 측은 “이날 참석한 서포터즈는 전국 각지에서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참가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개월간 인제명품오미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홍보단에는 2개월 동안 인제명품오미자 신제품이 제공되며 활동기간 종료 시 홍보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대상 2명에게는 김치냉장고, 우수상 4명에게는 무선전기청소기 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오미자는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친근한 열매식물이며 산골짜기 전석지에서 군총을 이뤄 자라는 식물로 열매가 8, 9월에 홍색으로 익는데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오미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 하며 그 중에도 신맛이 가장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은 “인제명품오미자 서포터즈 1기의 홍보활동으로 오미자를 설탕, 꿀 등으로 담아서 숙성시켜서 먹는 방법과 냉오미자차, 오미자 수박화채, 오미자 약밥 등 오미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먹는 방법과 건강에 도움되는 효능 및 자세한 정보들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에게 전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