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이 취임 이후 사비를 기부한 금액은 1579만1080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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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선행 덕에 조 시장은 지난 5월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리더’로 인증받기도 했다. 더욱이 시장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역시 제작 비용을 기부하는 것으로 대신하자는 의사를 전하는 등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하나가 도우면 그저 하나의 몸짓에 불과하지만 여럿이 나누면 사회에 파장이 일어나듯 저의 행동 하나가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파장을 일으키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마음을 나누는 기부 운동에 동참해 따뜻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시장의 기부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