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챌린지는 과기정통부와 자율주행 관련 연구기관, 기업 등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정부 사업에서 구축한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우수성과 적합성 등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는 최근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반영해 미래 상황 예측과 엔드투엔드(E2E) 기반의 주행의사결정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과제 주제는 모션 플래닝, 자율차 주변 미래 궤적 예측, E2E 드라이빙으로 선정됐다.
제공되는 학습데이터는 지난달 19일 과기정통부가 발간한 ‘자율주행 E2E 데이터 구축 가이드라인 및 규격 정의서’를 기반으로 수집됐다. 챌린지 종료 이후 활용된 학습데이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사전체험플랫폼에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기업, 대학(원)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3~4인 규모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본대회 기간인 8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개발한 알고리즘을 제출해야 하며, 전문가 평가와 검증을 거쳐 11월 중 시상식이 진행된다.
분야별로 성적이 우수한 총 9개 팀에게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과 함께 총 2,2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8월 5일 서울에서 설명회가 개최되며, 국내 자율주행 선도기업 약 15곳에서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자율주행은 반도체, 데이터, AI 모델, 차량 플랫폼 등이 총집약된 미래 자동차의 핵심 분야로,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데이터 확보, AI 고도화와 함께 우수한 국내 연구진을 육성해야 한다”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율주행 학습데이터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데이터를 잘 쓰는 연구자를 발굴하고, 연구자의 우수한 역량이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